우선, 복사기의 소모품은 토너이며,
인쇄기의 소모품은 제판 용지(마스터 페이퍼)와
잉크가 들어갑니다.
복사기의 토너 비용은 대략 A4 기준 1장당 12원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.
즉, 100장을 복사했을 때 들어가는 소모품 비용은 1200원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.
반면, 인쇄기는 최초 제 판시 소비되는 제판 용지 가격이 400원 정도이며 잉크는 A4 기준
1장당 1.5원 정도가 들어갑니다.
이 사실을 바탕으로 계산해 보면 같은 원본의 출력 매수가 40매를
기준으로 그 이상일 때에는 인쇄기가, 그 이하일 때는 복사기가 경비 절감을 가져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.
물론 40매보다 훨씬 많은 양을 출력할수록 인쇄기의 경비 절감 효과는 더욱 두드러집니다.